저녁 추운날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꼬지집을 갔어요~ 위드미치코는 충정로 5호선쪽에서 2호선쪽으로 가는 작은 골목이 있는데 저는 버스를 타러 자주 왔다갔다 했어요 그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리뷰를 찾아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고 음식도 다 맛있어 보여서 전부터 오고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오게되서 많이 기대됬답니다 뒷장에 술종류가 더 많이 있는데 다 못찍었네요! 꼬치집이다보니 사케종류가 많이 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저희는 모둠꼬치구이, 얼큰한 김치어묵탕(+우동사리), 그리고 생맥2개를 시켰어요 모둠꼬치는 10개를 시켰는지 8개를 시켰는지 가물가물한데 사진으로 꼬지개수를 세어보니 10개세트로 시켰나봐요 ㅋㅋㅋ 제일먼저 나온건 리코타치즈 샐러드인데 다 먹고난 후에 사진찍어야 한다는게 생각나서 못찍었어요 그냥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