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피숍보다 일찍 오픈하는 스타벅스를 출근전 자주 방문하는데요 계속 음료만 마시다가 오늘 처음으로 스프를 도전해봤어요 현미 크림스프와 트러플 머쉬룸 스프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트러플 머쉬룸 스프로 주문했어요 현미스프는 3900원 트러플 머쉬룸스프는 4200원 이랍니다 참고로 아침에 음료와 같이 주문하면 브런치 유어웨이로 추가 별적립 가능합니다 스프만 나올줄 알았는데 옆에 미니 식빵같은 과자 3조각이 나오고 엄청 바삭바삭해서 크루통 같은 느낌이에요 스프 안에 잠깐 담궜다 먹으면 금방 말랑말랑 해지면서도 바삭해서 잘 어울리고 사실 배가 안부를것 같았는데 배가 차더라구요ㅎㅎㅎ 버섯이 엄청 자잘자잘하게 많이 들어있고 트러플 향도 많이나요 오뚜기 스프 느낌일거라 생각했는데 퀄리티가 높더라구요 고급진 느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