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 2일 점심은 정말정말 가고싶었던 시골순뚜부에 왔어요! 엄마랑 어릴적에 자주 오던 곳이에요 지금보다 순두부를 더 좋아하지 않았던때도 맛있었는데 순두부를 그럭저럭 좋아하게된 지금은 얼마나 맛있을지 너무 궁금했어요 간판을 보니 이름이 시골순뚜부여서 헷갈렸지 뭐에요 ㅋㅋㅋ 그냥 옛날순두부 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검색을 해도 안나오길래 지도로 찾았더니 순뚜부더라구요! 혹시 가시려고 하신다면 이름을 꼭 알아가시고 목포 옥암동성당 근처에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기와집인게 또 매력이에요 옛날이랑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얼큰순두부, 김치순두부 이렇게 시켰습니다 시키고 나니 반찬을 주셨는데 반찬통이 획기적이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반찬을 정량 덜어서 주셨는데 이렇게 통으로 한 테이블에 주시니 원하는 ..